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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5-28Record 2023. 5. 28. 21:36
클라이밍 일일 강습을 체험해봤다. 전완근인지 뭔지 팔에 힘이 안 들어간다.
사람이 엄청 많았다. 평소에 안 보이던 인싸들이 다 모인 것 같았다. 나 처럼 혼자 온 사람은 손에 꼽는 정도였고 대부분은
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모였는지 모를 그룹들이었고 그 외에는 커플, 가족 정도였다.
0단계인 흰색부터 노랑 주황 초록까지 해본 결과 초록이 딱 상한선이었다. 주황과 초록 사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
하루이용료 2만원 선이어서 꾸준히 자주 갈진 모르겠다.
혹시라도 자주 이용하게 돼 초록~파랑 단계를 넘나들게 된다면 오늘 본 사람들 처럼 클라이밍 모임을 찾아 들어가볼까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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